2021년은 세븐틴에게 있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시도한 한 해였습니다. 음악, 공연,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에서 세븐틴은 또 한 번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K-POP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븐틴의 2021년 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음반 활동과 자체 최고 기록 갱신
2021년, 세븐틴은 두 장의 미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성장과 대중적인 사랑을 모두 이뤄냈습니다.
6월에는 여덟 번째 미니 앨범 Your Choice
타이틀곡 "Ready to Love"는 세븐틴의 성숙한 음악적 감성과 감미로운 보컬을 담은 곡으로,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1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세븐틴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Your Choice는 초동 판매량 136만 장을 기록하며 세븐틴의 새로운 밀리언셀러 앨범으로 등극했습니다.
10월에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Attacca
타이틀곡 "Rock with You"는 강렬한 록 사운드와 세븐틴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담아낸 곡으로, 팬들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Attacca는 발매 첫 주에만 19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븐틴의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세븐틴의 해외 인기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온라인 공연과 팬덤 강화
2021년에도 세븐틴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해 온라인 공연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11월에는 온라인 콘서트 Power of Love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콘서트는 두 가지 테마인 "Power"와 "Love"를 중심으로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세븐틴의 히트곡과 유닛 무대, 그리고 특별히 준비한 신곡 무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는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관람한 이 콘서트는 세븐틴의 글로벌 팬덤의 규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또한, 세븐틴은 자체 제작 콘텐츠 GOING SEVENTEEN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GOING SEVENTEEN은 2021년에도 유쾌하고 창의적인 에피소드로 높은 조회수와 화제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았습니다.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재치 넘치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 프로그램은 K-POP 자체 콘텐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글로벌 활동과 새로운 도전
2021년은 세븐틴이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인 해였습니다. 세븐틴은 미국의 대형 방송 프로그램인 MTV Fresh Out Live와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Ready to Love"와 "Rock with You" 무대는 세븐틴 특유의 칼군무와 감성적인 표현력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더불어, 세븐틴은 하이브 레이블즈 일본 자회사 설립과 함께 일본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습니다. 일본 스페셜 싱글 "Ainochikara (愛の力)"를 발매하며 일본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세븐틴의 일본 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또한, 세븐틴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팬들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갔습니다.
결론: 끊임없는 성장과 도전의 해
2021년은 세븐틴이 음악적, 글로벌적,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큰 성과를 이룬 해였습니다. Your Choice와 Attacca를 통해 밀리언셀러 기록을 이어갔고, Power of Love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유대를 강화했으며, 글로벌 활동을 통해 K-POP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들의 끊임없는 성장과 도전은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품게 합니다. 세븐틴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빛나길 응원합니다.